빅피그커피 자세히보기

전체 글 28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한국의 역사를 설명한 글을 보았다. 1980년대 이후 늘어난 커피전문점들의 시작이 과연 언제 였을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커피를 누가 가지고 한국에 왔는지도 알아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해외를 다니면서 마셔보거나 한국으로 가져왔을 것으로 예상은 되나 특별한 기록은 없었다. 그 중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판매점으로는 1902년 정동 29번지에 문을 연 손탁호텔에서 최초로 커피를 판매했다는 견해가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손탁호텔보다 앞선 1888년 개항지 인천에 세워진 대불호텔이다. 1. 대불호텔 경인선 철도가 놓이기 전 인천에서 서울로 가려면 조랑말을 타고서 한나절이 걸렸는데, 1883년 개항한 인천항(옛 제물포)을..

커피 2022.03.10

국가별 커피 원두 비교

국가별 커피 원두 비교 커피를 마시러 가면 보통은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하지만 조금 고급스럽거나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각 국가별 원두를 별도로 정해놓고 판매를 한다. 각 국가별로 커피 원두의 맛이 다르기에 대중적으로 몇몇 국가의 원두를 섞어서 로스팅을 해서 대중적인 맛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단일 국가의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다. 지난 포스팅에서 콜롬비아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너무나 방대한 양의 국가 설명에 치우쳤다면, 오늘은 각 국가의 커피 원두에 대해서만 설명해 보겠다. 1. 콜롬비아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콜롬비아는 수많은 원두 중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선택하기 가장 좋은 커피입니다. 맛이 진하지 않고 달콤하면서 ..

커피 2022.03.09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4)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이전 포스팅에서 콜롬비아의 이름, 역사, 경제, 정치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롬비아의 문화와 관광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콜롬비아의 관광 수년간 내부 분쟁으로 관광객들은 콜롬비아에 오길 꺼려했으며, 관광 안내에서도 이 나라 여행에 경고를 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베 대통령의 "민주적인 안보" 전략으로 군 병력과 경찰을 늘려 반군을 주요 도시에서 더 멀리 몰아냈기 때문이다. 도로와 관광지는 해외 방문객을 끌어올 만하게 되었다. 외국 관광객 방문은 2003년 50만에서 2007년 130만으로 증가하리라 예상되었으며, 론리 플래닛은 콜롬비아를 2006년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았다. 콜롬비아의 안보 상황이 개선되면서 2..

커피 2022.03.08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3)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오늘은 콜롬비아의 경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콜롬비아의 경제 콜롬비아는 비록 내부 군사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20세기 말 콜롬비아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여 1970년에서 1998년 사이 GDP는 연평균 4% 증가했다. 1999년 이 나라는 경기 침체를 겪었다.(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연중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여기서 벗어나는 과정은 지루하고 고통스러웠다. 최근 몇 년간 경제 성장은 놀라운 수준으로 2007년에는 성장률이 8.2%에 이르러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다. 그런 가운데 콜롬비아 증권 거래소는 2001년 6월 설치되었을 때 1000포인트에서 시작하여 2007년 11월에는 7,300포인트로 올랐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2007년 콜롬비아의..

커피 2022.03.08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2)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지난 포스팅에서 콜롬비아의 이름과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오늘은 지리와 기후, 정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콜롬비아의 지리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북쪽으로는 카리브 해가, 북서쪽 국경으로 파나마와 맞닿아있다.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있으며,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해역과 붙어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6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아메리카에서는 4번째로 크다.(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순) 이 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일부분이며, 지진과 화산 분출에 취약하며, 안데스 산맥이 주요 지형을 이룬다. 안데스 산맥이 이 나라의 북부에서 서남부로 달리..

커피 2022.03.07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1)

원두의 나라_콜롬비아 이번 포스팅부터 원두 재배로 유명한 나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 콜롬비아를 살펴보려 한다. 1. 콜롬비아 공화국 콜롬비아 공화국(콜롬비아共和國, 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레푸블리카 데 콜롬비아), 줄여서 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콜롬비아[*], 문화어: 꼴롬비아)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보고타이다. 카리브해는 북쪽, 베네수엘라는 동쪽, 브라질은 남동쪽, 에콰도르와 페루는 남쪽, 태평양은 서쪽, 파나마는 북서쪽에 접해 있다.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은18세기와 19세기 동안 다양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유럽 정착지, 아프리카 노예 및 유럽과 중동 이민의 영향을 반영한다. 스페인어는 70개 이상의 언..

커피 2022.03.07

칸타타 커피 음료

칸타타 칸타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원두커피음료이다.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블렌딩 하여 드립방식 (분쇄커피를 종이필터에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된 커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으로 추출한 음료이다. 우유와 설탕을 넣은 "프리미엄 블렌드", 설탕만 넣은 "스위트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 커피 등 3종이 있다. 이 칸타타라는 커피 음료의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1. 칸타타 음악 칸타타(cantata)란 성악곡의 하나로, 독창 · 중창 · 합창과 악기 반주가 동반되는 악곡의 형식이다. 어원적으로는 '노래한다'(이탈리아어: cantare)에서 유래하며 '악기로 연주한다..

커피 2022.03.06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실시 (2)

6월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실시 지난 포스팅에서 6월 10일부터 실시 예정인 일회용 컵 보증금 실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회용 컵 보증금 실시에 앞서 체크사항이나 논란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다. 1. 표준 용기 가이드라인 있나?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선 표준화된 일회용 컵을 도입해야 한다. 업체마다 일회용컵 재질이 PS(폴리스티렌),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등으로 제각각인 데다, 로고·눈금선이 인쇄돼 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업체들은 “환경부가 표준 용기의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주지 않아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달라지는 일회용 컵에 맞춰 음료 레시피 등을 조정해야 하는데 환경부가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거다. ..

커피 2022.03.05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실시 (1)

6월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실시 오는 6월부턴 커피 한잔을 테이크 아웃할 때마다 보증금 3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지급한 보증금은 일회용 컵을 반납할 때 돌려받을 수 있다. 다소 불편하지만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현장에선 잡음이 많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제도를 추진하는 환경부의 준비가 늦다”라고” 지적한다. 정말 환경부만의 문제일까.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둘러싼 우려들을 확인해 봤다. 1. 일회용 컵 보증제도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14년 만에 부활한다. 오는 6월 10일부터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주문할 땐 자원순환 보증금 300원을 ..

커피 2022.03.05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면 진료는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도 바뀌었습니다. 재택 치료자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묻는 이들도 늘고 있는데요. 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센터와 외래진료센터를 안내합니다. 재택치료 중인 아이들을 위해 소아전용 상담·진료센터도 콕 집어 알려드립니다. 1.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가 아플 때 [비대면 진료·상담]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주간에는 평소 이용하던 동네 소아과에서 전화상담·처방을 받으면 된다. 2월 23일 현재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 257개소가 참여 중이다. 시는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 4..

국가지원금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