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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빅피그 2022. 3. 2. 03:01

밀크티

밀크티(영어: milk tea)는 우유를 넣은 홍차 또는 차와 우유가 혼합된 여러 가지 형태의 음료를 일컫는다.

 

밀크티는 주요 재료, 준비 방법, 포함된 재료(설탕 또는 소금 넣은 꿀, )에 따라 달라진다. 인스턴트 밀크티 파우더는 대량 생산 제품들 중에 하나이다.

 

몽골과 티베트 등 내륙 유라시아의 유목민 사이에서는 교역을 통해 중국 등으로부터 입수한 차에 소와 양의 젖이나 버터를 넣어 대량으로 마시는 식습관이 오래전부터 있지만, 유럽인 사이에서 이 습관이 시작된 것은 비교적 새로운 근세 이후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티를 끓일 때 우유를 먼저 넣느냐 차를 먼저 넣느냐의 문제는 차 애호가에서 항상 논쟁이 된다. 우유를 먼저 넣는 것을 MIF (Milk In First), 차를 먼저 넣는 것을TIF(Tea In First)라고 한다.

 

1. 홍콩 밀크티

홍콩 밀크티는 홍차에 무가당 연유를 증발한 것을 넣어 맛을 낸 음료이다. 일반적인 밀크티와 달리 끓이는 실론 홍차에 무가당 우유를 증발이 혼합된 상태에서 마신다.

 

2. 차 옌

차옌(태국어: ชาเย็น, RTGS: cha yen)은 태국의 냉차 음료이다. 홍차(특히 실론 홍차)에다 연유, 설탕, 우유 등을 넣여 만드는 음료수이자 밀크티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철에 마시는 차이며, 매우 단 맛이 느껴지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차옌은 식당에서나 카페에서는 원래 길이가 높은 잔에다 주며, 포장마차등 길거리 음식으로는 비닐봉지에다 넣어준다.

 

3. 버블티

버블티(영어: Bubble tea)는 타이완에서 개발된 차 음료로 또한 홍차나 우롱차, 녹차 등 차 종류와 우유 또는 식물성 밀크, 그리고 설탕 등 감미료를 섞어 만든 밀크티나 다른 차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것으로, 펄 외에 선초 젤리나 커피 젤리 같은 젤리 류나 푸딩 등을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한다. 타피오카 펄을 넣지 않고 젤리만 넣은 버전도 존재한다. 패션프루트와 우롱차 등만 넣어 만든 버블티처럼 밀크티가 아닌 버전도 존재하며, 토란과 우유만 넣어 만든 버블티처럼 차를 넣지 않고 만든 버전도 있다. 주로 차갑게 해서 마시지만, 따뜻하게 마시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초코맛, 우유맛, 사과맛, 딸기맛, 블루베리맛, 코코넛맛, 흑당 맛 등 여러 종류의 버블티가 출시되고 있다.

 

4. 마살라 차이

마살라 차이, 마살라 짜이 또는 단순히 차이나 짜이(힌디어: मसाला चाय, 우르두어: مصالہ چاۓ, 영어: Masala chai)는 홍차와 우유, 인도식 항 신료를 함께 넣고 끓인 음료이다. 인도에서 유래하였으며, 인도 아대륙을 포함한 각국에서 널리 음용되고 있다.

 

본디, 차이는 차 음료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단어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마살라 차이’(Masala chai, ‘spiced tea’를 뜻함)를 지칭하는 말로 통용된다.

 
여러 가지 밀크티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밀크티와 관련된 홍콩, 대만, 태국의 네티즌들에 의해 형성된 온라인 민주주의 연대 운동이라는 밀크티 동맹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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