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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빅피그 2022. 3. 4. 12:30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가 아플 때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면 진료는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도 바뀌었습니다. 재택 치료자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묻는 이들도 늘고 있는데요.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센터와 외래진료센터를 안내합니다. 재택치료 중인 아이들을 위해 소아전용 상담·진료센터도 콕 집어 알려드립니다.

 

1.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가 아플 때

 

[비대면 진료·상담]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주간에는 평소 이용하던 동네 소아과에서 전화상담·처방을 받으면 된다. 223일 현재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 257개소가 참여 중이다.

 

시는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 4개소를 확보해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서초구 소재 소아전용의료상담센터는 평일 오후 9,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4일부터 서울시립 어린이병원도 운영을 시작했다.

 

[대면진료]

대면 진료가 가능한 소아 외래진료센터도 있다. 동대문구 서울성심병원, 중랑구 녹색병원, 서울의료원, 서초구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의 5곳이 지정됐다. 주말 대면진료는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과, 녹색병원에서 가능하다

 

[응급상황]

재택치료 중인 소아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서울시와 자치구, 119구급대에서는 응급비상연락망과 이송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체계를 갖추었다. 감염병전담병원 14개소에 소아가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149149 병상을 확보했다.

2.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중 증상이 심해지면

[비대면 진료·상담]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번씩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일반관리군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을 받거나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이 필요 시 전화로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은 현재 1,648개소(2022.02.22.기준)이다. 시는 서울시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현재 서울시립 동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으로, 야간·휴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대면진료]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9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확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외래진료센터 이동은 도보나 자차가 기본이나, 개인 이동이 어려울 경우 방역 택시 등을 배정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방역택시는 개인이 신청하지 않고, 외래진료센터와 자치구의 협업을 통해 배정되는 시스템이다.

 

[응급상황]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이 코로나19 전용 응급센터로 운영 중이다. 녹색병원은 내과, 소아과, 일반외과 진료 중심으로 응급치료를 진행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사람을 못 알아보며 헛소리를 하는 경우, 깨워도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 손톱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연락하면 된다.

 

3. 재택 치료 중 생활 민원 상담은?

재택 치료자의 생활수칙, 격리해제 등 생활민원 상담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행정안내센터(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 코로나19 페이지에서는 확진 시 의료상담 및 진료 가능한 의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응급 시 119 연락 등에 대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만약을 대비해 즐겨찾기 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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