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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녹차

빅피그 2022. 3. 1. 03:30

커피와 녹차

커피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해 보았다.

커피 외에 가장 많이 찾는 차가 녹차이다.

커피와 비교되는 차들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그중 처음으로 녹차를 알아보겠다.

 

1. 녹차

녹차(영어: Greentea, 綠茶, 문화어: 푸른차)란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茶葉), 또는 찻잎을 우린 물을 말한다.

 

2. 녹차의 역사

차 소비는 신농 황제 통치 기간 중에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600-900 AD (당나라) 육우가 쓴 책에 따르면 차경(茶經)은 녹차 역사에서 중대한 것으로 간주된다.

 

3. 중국의 녹차

중국의 차 생산량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녹차이다. 중국 녹차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키는 과정인 살청(殺靑), 찻잎을 비비는 과정인 유념(揉捻), 찻잎을 말리는 건조, 세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살청을 하기 때문에 녹차는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 불발효 차이다..

 

중국의 절강, 안휘, 강서 3성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질도 뛰어나다.

 

4. 일본의 녹차

일본의 녹차는 대개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유명한 녹차는 KBS 1 TV의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 보고된 바와 같이, 우레시노시에 자생하고 있는 우레시노 녹차가 한국의 보성 녹차와 흡사한 녹차로 알려져 온 것으로 보인다.

 

5. 녹차 분류법

 

국내 관습적으로 존재하던 차의 채취시기에 의한 등급의 분류는 지역과 생산자에 따라 시기와 설명의 차이가 존재한다. 생산자와 무관한 단일화된 기준은 차 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시행 2016. 1. 21] 차의 품질 등의 표시기준(5조 관련) 2. 차나무 잎의 채취시기에 따른 종류 및 기준[2016. 1. 21. 제정]에 명시되어 있다. 관련 기준에 따라 생산자별 채취시기에 따른 분류를 일치시키는 긍정적이나, 차의 등급을 채취시기에 따라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내륙과 제주 등 지역별 기후의 차이가 무시되고 차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생산방식이 배제되고 해외의 녹차의 경쟁에서 긍정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한 가지 예로 인도의 채엽따른 시기에 따른 분류로 first flush2월부터 시작되며, 인도산 녹차로 만든 영국 브랜드 녹차를 구매하는 또 다른 국가의 소비자에게 인도의 2월과 한국의 4월을 숫자로 단순 비교하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6. 녹차의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준다.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을 방지하며 구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7. 커피와의 비교

커피와 마찬가지로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러나 커피는 100°C 정도의 물을 이용해 마시는 반면, 녹차는 60~80°C 정도의 물을 이용해 마신다. 카페인은 뜨거운 물일수록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녹차보다 커피에서 카페인이 더 많이 나온다. 또한 동일 중량의 차와 커피를 만드는데 차가 더 낮은 양이 사용된다.

 

녹차에는 카테킨, 데아닌이 들어있어 카페인의 흡수를 억제하기도 한다.

 

커피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커피를 잘 마시질 못한다. 그러다 보니 커피를 대체할 다른 음료를 주로 찾는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차의 종류들이 많다 보니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으나, 예전에는 녹차를 가장 선호했었던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는 이러한 차들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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