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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커피 원두 비교

빅피그 2022. 3. 9. 12:26

국가별 커피 원두 비교

 

커피를 마시러 가면 보통은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하지만 조금 고급스럽거나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각 국가별 원두를 별도로 정해놓고 판매를 한다. 각 국가별로 커피 원두의 맛이 다르기에 대중적으로 몇몇 국가의 원두를 섞어서 로스팅을 해서 대중적인 맛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단일 국가의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다.

 

지난 포스팅에서 콜롬비아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너무나 방대한 양의 국가 설명에 치우쳤다면, 오늘은 각 국가의 커피 원두에 대해서만 설명해 보겠다.

1. 콜롬비아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콜롬비아는 수많은 원두 중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선택하기 가장 좋은 커피입니다.

 

맛이 진하지 않고 달콤하면서 초콜릿 향이 부드럽게 나기 때문에 마시기에 좋은 향을 나타 내고 있어 최고의 원두로 꼽히기도 합니다. 신맛과 감칠맛이 나고 중량감 있는 원두가 특징이며 블렌딩을 할 때 강한 맛을 보듬는 역할을 하는 고급 원두 중 하나입니다.

 

 

 

2. 에디오피아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원두는 산뜻한 신맛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짙은 꽃향기와 신맛, 열대과일의 진한 달콤한 초콜릿 맛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3. 브라질

브라질은 신맛, 부드러운 맛이 균일하게 조화되고 브라질 산토스의 경우 쓴맛이 적어 블렌딩 베이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징은 깊은 향과 적당한 조화로운 맛입니다.

 

4. 케냐

뜨거운 커피, 차가운 커피 모두 어울리는 케냐 원두는 과일 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무겁지 않으면서도 감칠맛과 풍미가 일품이라는 점입니다.

 

5. 과테말라

다크 초콜릿 맛의 과테말라 커피는 경작지가 주로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로 이루어진 곳에서 경작하기 때문에, 타는 듯한 연기와 구수한 맛이 특징입니다.

 

쌉싸름 한 맛과 알맞은 산도 가득한 스모크 향 때문에 강한 향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 코스타리카

과일의 상큼한 맛과 감칠맛 특유의 신맛이 특징인 코스타리카 원두는 완벽한 커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습식 가공법만 고집하며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7. 탄자니아

탄자니아 원두는 좋은 향과 감미로운 맛, 신맛이 특징으로 아이스커피로 사용하기 좋으며 주로 킬리만자로 산맥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코페아 아라비카 종 커피가 프랑스의 가톨릭 사제에 의해 1857년 베트남에 처음 유입되었다. 신선한 젖의 공급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인들과 베트남인들은 다크 로스트 커피와 함께 달달한 응축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8. 커피벨트

 

커피 벨트 또는 커피콩 벨트(영어: Bean Belt)는 커피나무를 재배할 수 있는 위도 범위를 뜻한다. 이 지역은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에 존재한다앞에서 언급한 국가들이 이 위치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대표 생산국은 생산량 1위 브라질, 2위 베트남이며, 원두의 종류는 아라비카 (가장 많이 재배, 우수한 고급 품종), 로브스터 (강한 생명력, 맛이 떨어져 인스턴트커피용), 리베리카 (병에 강하나 가뭄에 약해 거의 생산되지 않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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